피부영양제, 혹시 ‘먹이기만’ 하셨나요? 피부과 전공 수의사의 제안
“잘 먹어서 좋긴 한데…
간식인지 영양제인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공 수의사 박진오입니다.
우리 반려견들이 피부를 긁어서 붓거나 붉어지고 털이 빠지기 시작하면,
‘피부 영양제’를 검색하시는 보호자 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오메가3, 유산균,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등…
좋은 성분을 먹이면 피부가 좋아질 거라 기대하시죠.
최근 수의학에서도 장 건강이 피부 면역에 영향을 준다는
‘Skin-Gut Axis (장-피부 축)’ 개념이 주목받으면서
먹는 영양제의 중요성도 분명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들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먹이는 영양제보다, 우선 피부에 직접 발라주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피부과를 전공한 제가
먹이는 영양제보다 ‘바르는 처방 영양제’ 를 우선적으로 추천드리는 이유를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반려동물 영양제는 반려동물이 잘 먹도록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치즈, 쇠고기향, 오리고기, 연어 등 다양한 단백질 성분을 첨가합니다.
문제는 아토피·알러지 환자들에게
이 단백질들이 강력한 식이 알레르기 유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피부가 좋아지라고 먹인 영양제가
오히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폭탄이 되어서 돌아오는 셈이죠.
피부 장벽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 오일조차 안심할 수 없습니다.
극도로 민감한 환자들은 오메가3 오일을 감싸고 있는 캡슐의 콜라겐(보통 돼지나 어류 유래)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먹는 영양제는 성분을 하나하나 아주 엄격하게 따져서 급여해야 하므로,
불안정한 피부 상태에서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잡은
‘바르는 처방 영양제’
multimodal care
여기에 한 가지 더, ‘피부 도달 효율’도 고려해야 합니다.
입으로 먹은 영양 성분은 소화관을 거쳐 온몸을 돌고 난 뒤에야 극히 일부가 피부 표면에 도달합니다.
따라서 식이알러지 리스크를 완벽히 배제하면서도, 무너진 피부 장벽에 즉각적으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바르는 처방 영양제’를 일차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람 의학에서도 아토피 치료 시 증상의 경중과 상관없이
‘보습 및 외용제 상시 도포’를 항상 기본 가이드라인으로 강조하고 있는데요,
동물의 피부는 사람보다 3배나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피부 장벽을 직접 복구하고 피부 미생물 균총(마이크로바이옴)의 밸런스를 되찾아주는
다각적(Multimodal)인 외용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피부 상태별
‘바르는 처방 영양제’ 솔루션”
※ 정확한 검사 및 진단 후, 수의사 처방 하에 사용이 필요합니다 ※
그래서 동물피부과에서는 피부과 전공 수의사가
환자들의 피부 타입과 미생물총 밸런스 상태에 맞춰 안전하고 정밀하게 설계된
‘바르는 처방 영양제’ 를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 ※ 아래 표는 단순 예시이며, 실제로는 수의사의 진료 후 환자 맞춤형의 가장 적절한 제품을 처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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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제품사진 |
주요성분 |
추천 상황 |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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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박 앨러덤 |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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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센트 아톱7 스팟온 |
-강홍 -윈터그린 -시우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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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센트 파이오 스팟온 |
-세이보리 -팔마로사 -라벤더 -레몬 유칼립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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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센트 에센셜6 스팟온 |
-로즈마리 -라벤더 -정향 -삼나무 -오레가노 -페퍼민트 -티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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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펫 에브리로션 MD |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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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펫 인핸서 MD |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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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센트 아톱7 맥스 하이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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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공 수의사의 디테일로 안전하게 치료하세요”
최근 수의학계에서 개 아토피성 피부염의 정의 자체가 완전히 업데이트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예전에는 아토피를 단순히
‘특정 환경 물질에 과민반응하여 면역글로불린(IgE) 항체가 과하게 만들어지는 알레르기 질환’
으로만 봤습니다.
하지만 최신 수의학 연구들은 아토피를 전혀 다르게 정의합니다.
아토피는 T cell 중심의 면역계 불균형과 더불어,
‘피부장벽 기능장애’와 ‘미생물균총 불균형’이 동시에 맞물려 돌아가는 복합성 만성 질환입니다.
“정의가 바뀌었다는 것은, 치료법도 바뀌어야 함을 뜻합니다.”
과거처럼 단순히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면역 반응만 억제하는 약물 치료 하나에만 의존해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약물로 면역을 세심하게 통제하는 동안,
바르는 메디컬 외용제를 통해 피부장벽 기능장애와 미생물균총 불균형을 반드시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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